30대 주식부호 자산, 이달 주가 하락에 2조 원 ‘증발’

입력 2015.08.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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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환율 악재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30대 주식 부호의 주식 가치도 보름 새 2조 원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재벌닷컴 조사 결과 국내 시가 평가액 순위 30위까지의 주식 부호 상장 주식 자산은 지난 13일 기준 76조 9천7백억 원으로 지난달 말 79조 5백억 원보다 2조 8백여억 원 감소했습니다.

1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주식 가치는 지난달 말 11조 3천2백억 원에서 현재 10조 8천5백억 원으로, 4천 7백억 원 감소했습니다.

2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우 주식 가치가 10조 6천3백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6천3백억 원 감소했고, 3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식 자산도 9천백억 원 증발해 7조 9천백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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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주식부호 자산, 이달 주가 하락에 2조 원 ‘증발’
    • 입력 2015-08-16 11:26:41
    경제
국내 증시가 환율 악재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30대 주식 부호의 주식 가치도 보름 새 2조 원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재벌닷컴 조사 결과 국내 시가 평가액 순위 30위까지의 주식 부호 상장 주식 자산은 지난 13일 기준 76조 9천7백억 원으로 지난달 말 79조 5백억 원보다 2조 8백여억 원 감소했습니다. 1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주식 가치는 지난달 말 11조 3천2백억 원에서 현재 10조 8천5백억 원으로, 4천 7백억 원 감소했습니다. 2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우 주식 가치가 10조 6천3백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6천3백억 원 감소했고, 3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식 자산도 9천백억 원 증발해 7조 9천백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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