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피의 교훈’ 새겨라…끝까지 책임물어야”

입력 2015.08.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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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진 폭발사고에 대해 '피의 교훈'을 깊이 새기라고 당부했습니다

시 주석은 톈진 폭발사고와 루이하이 야적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 등 최근 지방에서 잇따라 대형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안전관념을 새로 수립하고 안전을 모든 일에 가장 우선시해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안전생산책임제를 추진해 당정에 함께 책임을 묻고 자리에서 벗어나더라도 책임을 끝까지 물으라는 지시도 곁들였습니다.

리커창 총리도 위험 화학품과 폭발위험이 있는 물질에 대해 전국단위의 일제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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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시진핑 “‘피의 교훈’ 새겨라…끝까지 책임물어야”
    • 입력 2015-08-16 14:43:31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진 폭발사고에 대해 '피의 교훈'을 깊이 새기라고 당부했습니다 시 주석은 톈진 폭발사고와 루이하이 야적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 등 최근 지방에서 잇따라 대형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안전관념을 새로 수립하고 안전을 모든 일에 가장 우선시해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안전생산책임제를 추진해 당정에 함께 책임을 묻고 자리에서 벗어나더라도 책임을 끝까지 물으라는 지시도 곁들였습니다. 리커창 총리도 위험 화학품과 폭발위험이 있는 물질에 대해 전국단위의 일제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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