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를 인양할 작업선이 진도 현장에 도착하는 등 인양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와 세월호 인양 계약을 체결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만 톤급 바지선 다리호와 4백50톤급 예인선이 어제 진도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오는 19일부터 약 열흘 동안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수중조사와 내부 촬영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인양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이후 세월호를 바지선의 크레인에 연결해 들어올린 뒤 육지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내년 태풍이 오기 전인 7월 전까지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와 세월호 인양 계약을 체결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만 톤급 바지선 다리호와 4백50톤급 예인선이 어제 진도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오는 19일부터 약 열흘 동안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수중조사와 내부 촬영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인양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이후 세월호를 바지선의 크레인에 연결해 들어올린 뒤 육지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내년 태풍이 오기 전인 7월 전까지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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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인양 중국 작업선 도착…19일 수중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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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6 17:35:30
세월호 선체를 인양할 작업선이 진도 현장에 도착하는 등 인양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와 세월호 인양 계약을 체결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만 톤급 바지선 다리호와 4백50톤급 예인선이 어제 진도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오는 19일부터 약 열흘 동안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수중조사와 내부 촬영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인양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이후 세월호를 바지선의 크레인에 연결해 들어올린 뒤 육지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내년 태풍이 오기 전인 7월 전까지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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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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