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미리보는 KBS 뉴스9

"막바지 피서 즐기자"...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전국 유명 관광지 등이 막바지 피서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귀경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연휴 마지막날 풍경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경제 통일로 소득 5만 달러 시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남북의 경제 통일로 국민 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열자는 광복 70주년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여당은 비현실적인 제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성범죄 교사' 첫 즉시 퇴출...효과는?

성범죄 교사를 바로 교단에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여고생을 성추행한 교사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부부 싸움 하다 최고급 차량 '쾅'

최고급 외제승용차 추돌 사고가 알고 보니 부부싸움중 고의로 낸 사고였습니다.

수억 원의 수리비를 보험 처리하려고 택시 기사에겐 입막음 조의 돈까지 전달됐는데,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세계 유산' 군함도, '강제 징용' 역사 외면

한국인 강제 노역의 아픈 역사를 가진 일본의 하시마 섬, 이른바 '군함도'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됐는데, 일본측은 등록 조건인 강제 징용 시설 표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현장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