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세계 핸드볼, 16강서 아이슬란드에 패

입력 2015.08.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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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5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유스(U-19)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아이슬란드와 16강전에서 28-34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유럽의 강호 헝가리와 비기고 폴란드를 꺾으며 선전한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은 평균 신장이 190㎝에 육박하는 '장신 군단'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후반 초반까지 20-19로 앞서며 팽팽히 맞섰으나 결국 6골 차로 무릎을 꿇었다.

아이슬란드는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이다.

강석주(한국체대)가 7골, 김연빈(부천공고)과 서현호(전북제일고), 연민모(원광대)는 나란히 5골씩 터뜨리며 분전했다.

◇ 16일 전적

▲ 16강전


한국 28(14-17, 14-17)34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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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9 세계 핸드볼, 16강서 아이슬란드에 패
    • 입력 2015-08-16 22:01:11
    연합뉴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5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유스(U-19)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아이슬란드와 16강전에서 28-34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유럽의 강호 헝가리와 비기고 폴란드를 꺾으며 선전한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은 평균 신장이 190㎝에 육박하는 '장신 군단'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후반 초반까지 20-19로 앞서며 팽팽히 맞섰으나 결국 6골 차로 무릎을 꿇었다. 아이슬란드는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이다. 강석주(한국체대)가 7골, 김연빈(부천공고)과 서현호(전북제일고), 연민모(원광대)는 나란히 5골씩 터뜨리며 분전했다. ◇ 16일 전적 ▲ 16강전 한국 28(14-17, 14-17)34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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