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전 종목 18점대 선전에도 ‘메달 실패’

입력 2015.08.17 (06:24) 수정 2015.08.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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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마지막 여덟 번째 연기자로 나섰습니다.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지만, 무결점 연기를 펼치지 못하며 18.350점으로 5위에 그쳤습니다.

무난한 연기를 펼친 나머지 3종목에서는 동유럽의 높은 벽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볼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에 0.050점 차로 동메달을 내줬습니다.

곤봉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기로 18.350점을 받았지만, 리자트디노바에 못 미쳤습니다.

리본에서도 끝내 4위에 머무르며 입상에 실패한 손연재는 소피아 월드컵을 노 메달로 마감했습니다.

전반 30분, 맨체스터 시티 아구에로의 선제골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간결한 패스와 볼 컨트롤로 수비벽을 뚫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후반 뱅상 콤파니와 페르난지뉴가 내리 2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후반 30분 교체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경기종료 직전 문전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수비에 막혔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널에 2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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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전 종목 18점대 선전에도 ‘메달 실패’
    • 입력 2015-08-17 06:24:09
    • 수정2015-08-17 0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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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마지막 여덟 번째 연기자로 나섰습니다.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지만, 무결점 연기를 펼치지 못하며 18.350점으로 5위에 그쳤습니다.

무난한 연기를 펼친 나머지 3종목에서는 동유럽의 높은 벽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볼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에 0.050점 차로 동메달을 내줬습니다.

곤봉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기로 18.350점을 받았지만, 리자트디노바에 못 미쳤습니다.

리본에서도 끝내 4위에 머무르며 입상에 실패한 손연재는 소피아 월드컵을 노 메달로 마감했습니다.

전반 30분, 맨체스터 시티 아구에로의 선제골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간결한 패스와 볼 컨트롤로 수비벽을 뚫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후반 뱅상 콤파니와 페르난지뉴가 내리 2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후반 30분 교체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경기종료 직전 문전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수비에 막혔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널에 2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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