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호수에 나타난 황새치의 정체는?

입력 2015.08.17 (06:49) 수정 2015.08.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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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술의 발전과 여가 시간이 늘어날수록 새로운 체험거리와 신기한 여가 장비들 역시 발달하는데요.

여기 거대한 해양생물을 타고 노는 듯한 이색 수상 스포츠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칼처럼 길고 납작한 주둥이가 특징인 바닷물고기 황새치!

그런데 바다가 아닌 잔잔한 호수에서 위풍당당 위용을 자랑하며 힘차게 쾌속 질주하는데요.

외형과 수영자세 모두 황새치와 비슷하지만 실은 '바다의 무법자'라는 뜻의 2인용 반잠수정 보트 '씨 브리처'입니다.

세상에 없는 이색 수상 장비를 만들고 싶었던 뉴질랜드 출신의 두 보트 디자이너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개조한 발명품인데요.

이전까지는 주로 상어나 돌고래를 본떠 설계했지만 최근 황새치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신작 보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트를 타면 마치 만화 주인공처럼 거대한 해양 생물을 타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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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호수에 나타난 황새치의 정체는?
    • 입력 2015-08-17 06:45:16
    • 수정2015-08-17 06:54: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기술의 발전과 여가 시간이 늘어날수록 새로운 체험거리와 신기한 여가 장비들 역시 발달하는데요.

여기 거대한 해양생물을 타고 노는 듯한 이색 수상 스포츠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칼처럼 길고 납작한 주둥이가 특징인 바닷물고기 황새치!

그런데 바다가 아닌 잔잔한 호수에서 위풍당당 위용을 자랑하며 힘차게 쾌속 질주하는데요.

외형과 수영자세 모두 황새치와 비슷하지만 실은 '바다의 무법자'라는 뜻의 2인용 반잠수정 보트 '씨 브리처'입니다.

세상에 없는 이색 수상 장비를 만들고 싶었던 뉴질랜드 출신의 두 보트 디자이너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개조한 발명품인데요.

이전까지는 주로 상어나 돌고래를 본떠 설계했지만 최근 황새치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신작 보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트를 타면 마치 만화 주인공처럼 거대한 해양 생물을 타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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