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신 면허취소’ 운전자 명단 공개
입력 2015.08.17 (09:45)
수정 2015.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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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후이 성 뻥부 시 교통경찰은 최근 종신토록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 명단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0명이 평생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리포트>
평생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40명은 모두 남성으로 80~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운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경력 1년 미만의 운전자도 4명이나 됐습니다.
종신 면허취소자로 등록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평생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뺑소니 사고 운전자인데요.
뺑소니 사고는 심각한 교통 범죄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요행을 바라는 심리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얼마 전 안후이 성 뻥부 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입니다.
우회전하는 대형 화물차가 자전거를 그대로 밀고 지나가 자전거 탑승자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화물차 차주는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는데요.
<인터뷰> 페이제(뻥부 시 교통경찰) : "사고 현장에서 10여 미터 떨어져 있던 차에서도 소리를 들었을 정도여서(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죠.)"
뺑소니 사고의 경우 이처럼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하거나, 사고 발생 후 일단 현장을 떠났다가 이튿날 다른 사람을 내세워 자수하는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후이 성 뻥부 시 교통경찰은 최근 종신토록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 명단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0명이 평생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리포트>
평생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40명은 모두 남성으로 80~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운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경력 1년 미만의 운전자도 4명이나 됐습니다.
종신 면허취소자로 등록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평생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뺑소니 사고 운전자인데요.
뺑소니 사고는 심각한 교통 범죄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요행을 바라는 심리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얼마 전 안후이 성 뻥부 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입니다.
우회전하는 대형 화물차가 자전거를 그대로 밀고 지나가 자전거 탑승자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화물차 차주는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는데요.
<인터뷰> 페이제(뻥부 시 교통경찰) : "사고 현장에서 10여 미터 떨어져 있던 차에서도 소리를 들었을 정도여서(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죠.)"
뺑소니 사고의 경우 이처럼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하거나, 사고 발생 후 일단 현장을 떠났다가 이튿날 다른 사람을 내세워 자수하는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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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종신 면허취소’ 운전자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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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7 09:46:15
- 수정2015-08-17 10:00:38
<앵커 멘트>
안후이 성 뻥부 시 교통경찰은 최근 종신토록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 명단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0명이 평생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리포트>
평생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40명은 모두 남성으로 80~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운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경력 1년 미만의 운전자도 4명이나 됐습니다.
종신 면허취소자로 등록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평생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뺑소니 사고 운전자인데요.
뺑소니 사고는 심각한 교통 범죄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요행을 바라는 심리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얼마 전 안후이 성 뻥부 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입니다.
우회전하는 대형 화물차가 자전거를 그대로 밀고 지나가 자전거 탑승자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화물차 차주는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는데요.
<인터뷰> 페이제(뻥부 시 교통경찰) : "사고 현장에서 10여 미터 떨어져 있던 차에서도 소리를 들었을 정도여서(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죠.)"
뺑소니 사고의 경우 이처럼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하거나, 사고 발생 후 일단 현장을 떠났다가 이튿날 다른 사람을 내세워 자수하는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후이 성 뻥부 시 교통경찰은 최근 종신토록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 명단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0명이 평생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리포트>
평생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40명은 모두 남성으로 80~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운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경력 1년 미만의 운전자도 4명이나 됐습니다.
종신 면허취소자로 등록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평생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뺑소니 사고 운전자인데요.
뺑소니 사고는 심각한 교통 범죄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요행을 바라는 심리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얼마 전 안후이 성 뻥부 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입니다.
우회전하는 대형 화물차가 자전거를 그대로 밀고 지나가 자전거 탑승자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화물차 차주는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는데요.
<인터뷰> 페이제(뻥부 시 교통경찰) : "사고 현장에서 10여 미터 떨어져 있던 차에서도 소리를 들었을 정도여서(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죠.)"
뺑소니 사고의 경우 이처럼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하거나, 사고 발생 후 일단 현장을 떠났다가 이튿날 다른 사람을 내세워 자수하는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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