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 배구, 이집트에 셧아웃…대회 13위
입력 2015.08.17 (20:40)
수정 2015.08.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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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5 세계 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를 13위로 마쳤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에두아르도 디보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집트와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물리쳤다.
1세트 초반 11-7까지 앞선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2-12 동점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우수민이 서브 에이스로 2점을 뽑으면서 한국은 첫 세트를 무난하게 따냈다.
2세트 들어 한국은 이단연결 범실과 리시브 불안으로 5-8로 밀렸으나 상대 범실과 유서연의 서브로 11-10 역전에 성공했고, 막내 김주향과 유서연의 서브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3세트 초반부터 서브와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안혜진을 대신해 스타팅으로 들어온 김주향의 3연속 득점과 세터 하효림의 서브득점으로 점수를 10-3까지 벌리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김동열 대표팀 감독은 "모든 선수를 기용하며 전력을 극대화했고,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제대로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에두아르도 디보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집트와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물리쳤다.
1세트 초반 11-7까지 앞선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2-12 동점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우수민이 서브 에이스로 2점을 뽑으면서 한국은 첫 세트를 무난하게 따냈다.
2세트 들어 한국은 이단연결 범실과 리시브 불안으로 5-8로 밀렸으나 상대 범실과 유서연의 서브로 11-10 역전에 성공했고, 막내 김주향과 유서연의 서브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3세트 초반부터 서브와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안혜진을 대신해 스타팅으로 들어온 김주향의 3연속 득점과 세터 하효림의 서브득점으로 점수를 10-3까지 벌리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김동열 대표팀 감독은 "모든 선수를 기용하며 전력을 극대화했고,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제대로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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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8 여 배구, 이집트에 셧아웃…대회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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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17 20:44:01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5 세계 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를 13위로 마쳤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에두아르도 디보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집트와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물리쳤다.
1세트 초반 11-7까지 앞선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2-12 동점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우수민이 서브 에이스로 2점을 뽑으면서 한국은 첫 세트를 무난하게 따냈다.
2세트 들어 한국은 이단연결 범실과 리시브 불안으로 5-8로 밀렸으나 상대 범실과 유서연의 서브로 11-10 역전에 성공했고, 막내 김주향과 유서연의 서브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3세트 초반부터 서브와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안혜진을 대신해 스타팅으로 들어온 김주향의 3연속 득점과 세터 하효림의 서브득점으로 점수를 10-3까지 벌리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김동열 대표팀 감독은 "모든 선수를 기용하며 전력을 극대화했고,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제대로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에두아르도 디보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집트와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물리쳤다.
1세트 초반 11-7까지 앞선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2-12 동점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우수민이 서브 에이스로 2점을 뽑으면서 한국은 첫 세트를 무난하게 따냈다.
2세트 들어 한국은 이단연결 범실과 리시브 불안으로 5-8로 밀렸으나 상대 범실과 유서연의 서브로 11-10 역전에 성공했고, 막내 김주향과 유서연의 서브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3세트 초반부터 서브와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안혜진을 대신해 스타팅으로 들어온 김주향의 3연속 득점과 세터 하효림의 서브득점으로 점수를 10-3까지 벌리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김동열 대표팀 감독은 "모든 선수를 기용하며 전력을 극대화했고,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제대로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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