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교체 강민호, 일시적 저혈압 증상

입력 2015.08.17 (20:42) 수정 2015.08.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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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시야가 흐려지고 이명 증세를 보여 교체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강민호(30)가 정밀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호는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서 팀이 4-7로 뒤진 4회말 무사 1, 3루에서 벤치에 사인을 내고 백업 포수 김준태와 교체됐다.

강민호는 시야가 흐려지고 이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그아웃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강민호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CT 촬영, 혈액 검사 등 정밀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일시적인 저혈압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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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도중 교체 강민호, 일시적 저혈압 증상
    • 입력 2015-08-17 20:42:06
    • 수정2015-08-17 22:22:27
    연합뉴스
경기 도중 시야가 흐려지고 이명 증세를 보여 교체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강민호(30)가 정밀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호는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서 팀이 4-7로 뒤진 4회말 무사 1, 3루에서 벤치에 사인을 내고 백업 포수 김준태와 교체됐다.

강민호는 시야가 흐려지고 이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그아웃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강민호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CT 촬영, 혈액 검사 등 정밀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일시적인 저혈압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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