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19억 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가로 챈 가족 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남편과 자녀를 50여 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타낸 51살 이 모 씨와 50살 홍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과 가족들의 명의로 보험상품 50여 개에 가입한 뒤 요실금과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중.대형병원에 입원해 19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홍 씨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병처리할 방침입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남편과 자녀를 50여 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타낸 51살 이 모 씨와 50살 홍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과 가족들의 명의로 보험상품 50여 개에 가입한 뒤 요실금과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중.대형병원에 입원해 19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홍 씨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병처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험금 19억 원 가로챈 가족 사기단 검거
-
- 입력 2015-08-18 11:38:39
10여 년간 19억 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가로 챈 가족 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남편과 자녀를 50여 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타낸 51살 이 모 씨와 50살 홍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과 가족들의 명의로 보험상품 50여 개에 가입한 뒤 요실금과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중.대형병원에 입원해 19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홍 씨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병처리할 방침입니다.
-
-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성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