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의 의류 매장에서 도난방지장치를 피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가방으로 총 8차례에 걸쳐 560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로 30대 몽골인 남녀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36살 몽골인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등지의 의류 매장에서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난방지장치를 피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가방에 의류를 훔쳐 넣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 등은 이렇게 훔친 의류를 택배를 이용해 몽골로 보낸 것으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입국 내역을 확인한 결과 20회가 넘는다" 며 추가적인 범행이 있는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36살 몽골인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등지의 의류 매장에서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난방지장치를 피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가방에 의류를 훔쳐 넣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 등은 이렇게 훔친 의류를 택배를 이용해 몽골로 보낸 것으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입국 내역을 확인한 결과 20회가 넘는다" 며 추가적인 범행이 있는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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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가방으로 도난방지 장치 피해 의류 훔친 30대 몽골인 남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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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8 12:02:03
서울 구로경찰서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의 의류 매장에서 도난방지장치를 피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가방으로 총 8차례에 걸쳐 560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로 30대 몽골인 남녀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36살 몽골인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등지의 의류 매장에서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난방지장치를 피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가방에 의류를 훔쳐 넣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 등은 이렇게 훔친 의류를 택배를 이용해 몽골로 보낸 것으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입국 내역을 확인한 결과 20회가 넘는다" 며 추가적인 범행이 있는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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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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