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를 코레일이 허술하게 처리했다는 어제 KBS 뉴스와 관련해, 코레일이 뒤늦게 사고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코레일이 춘천역에서의 에스컬레이터 사고 신고를 어제 저녁 공식 접수했으며, 이번 주 중에 사고 원인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춘천역에서는 5살 남아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아래 홈에 오른손 손가락 2개가 끼어 부러지는 사고가 났지만, 코레일은 개인 과실이라며 사고 신고를 않는 등 허술하게 대응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코레일이 춘천역에서의 에스컬레이터 사고 신고를 어제 저녁 공식 접수했으며, 이번 주 중에 사고 원인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춘천역에서는 5살 남아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아래 홈에 오른손 손가락 2개가 끼어 부러지는 사고가 났지만, 코레일은 개인 과실이라며 사고 신고를 않는 등 허술하게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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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춘천역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공식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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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8 15:16:11
강원도 춘천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를 코레일이 허술하게 처리했다는 어제 KBS 뉴스와 관련해, 코레일이 뒤늦게 사고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코레일이 춘천역에서의 에스컬레이터 사고 신고를 어제 저녁 공식 접수했으며, 이번 주 중에 사고 원인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춘천역에서는 5살 남아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아래 홈에 오른손 손가락 2개가 끼어 부러지는 사고가 났지만, 코레일은 개인 과실이라며 사고 신고를 않는 등 허술하게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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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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