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경복궁 옆에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서울 경복궁 옆 대한항공 부지가 대규모 한국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우리 전통미를 살린 건축물에 공연장과 전시관 등이 들어섭니다. 논란이 됐던 호텔은 건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남북 관계 흐름은?

우리 군 수뇌부가 잇따라 전방 부대 점검에 나선 가운데, 북한은 남북이 사실상 전쟁 상태에 들어갔다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남북은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묘한 남북 관계의 흐름 짚어봅니다.

여야 의원 ‘자녀 취업 청탁’ 의혹

새정치연합 윤후덕 의원과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자녀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여야는 자체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입추 지났는데 이틀째 폭염…이유는?

입추가 지났는데도 수도권에 이틀째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늦여름 폭염이 최근 더 잦아지고 있는데 이유, 알아봤습니다.

교실 성폭행 은폐·축소…‘솜방망이 징계’ 논란

2년 전 전북 전주의 한 특수학교 교실에서 일어난 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을 교사들이 은폐, 축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도 교육 당국은 관련자 대다수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렸습니다.

배달 앱 야식 업체 4곳 중 1곳 ‘위생 엉망’

배달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이 한 달에 3백만 명에 이르는데요, 식약처가 배달 앱에 등록된 야식 업체 백여 곳을 찾아가 점검해보니 4곳 가운데 1곳 꼴로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