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19일) 오후 9시를 기해 울산~포항 해역에 적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울산해역의 적조밀도가 1㎖당 최대 2천2백 개체로 측정돼 기존 적조 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해안에서 발생한 짙은 적조띠가 동해로 유입된 뒤 해류를 타고 북상하면서 산발적인 적조띠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해당 해역 양식장에 적조 생물이 발견되면 사료 급여를 멈추고 액화 산소를 공급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울산해역의 적조밀도가 1㎖당 최대 2천2백 개체로 측정돼 기존 적조 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해안에서 발생한 짙은 적조띠가 동해로 유입된 뒤 해류를 타고 북상하면서 산발적인 적조띠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해당 해역 양식장에 적조 생물이 발견되면 사료 급여를 멈추고 액화 산소를 공급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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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포항 해역 적조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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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00:27:16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19일) 오후 9시를 기해 울산~포항 해역에 적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울산해역의 적조밀도가 1㎖당 최대 2천2백 개체로 측정돼 기존 적조 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해안에서 발생한 짙은 적조띠가 동해로 유입된 뒤 해류를 타고 북상하면서 산발적인 적조띠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해당 해역 양식장에 적조 생물이 발견되면 사료 급여를 멈추고 액화 산소를 공급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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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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