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20% 수익”…경찰, 억대 투자 사기 수사
입력 2015.08.20 (00:34)
수정 2015.08.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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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인근 공사장에서 배출된 흙을 받아주는 이른바 '사토장'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초 58살 박 모 씨 등 3명에게 사토장 공사 초기 자금을 빌려주면 한 달에 12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7천여만 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추가 혐의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 씨는 올해 초 58살 박 모 씨 등 3명에게 사토장 공사 초기 자금을 빌려주면 한 달에 12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7천여만 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추가 혐의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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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에 120% 수익”…경찰, 억대 투자 사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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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00:34:14
- 수정2015-08-20 10:41:11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근 공사장에서 배출된 흙을 받아주는 이른바 '사토장'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초 58살 박 모 씨 등 3명에게 사토장 공사 초기 자금을 빌려주면 한 달에 12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7천여만 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추가 혐의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 씨는 올해 초 58살 박 모 씨 등 3명에게 사토장 공사 초기 자금을 빌려주면 한 달에 12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7천여만 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추가 혐의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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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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