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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이석우 남양주시장 21일 소환 통보
입력 2015.08.20 (01:02) 사회
경기 남양주시의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에게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상대로, 남양주시가 쓰레기 매립장 용도의 땅에 국토교통부의 용도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김 모 씨에게 야구장 허가를 내 준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반대했지만, 이 시장의 지시로 허가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소환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남양주 지역구 소속으로서, 야구장 사장 김 씨와 가까운 박기춘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자로부터 3억 5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8일 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기춘 의원을 상대로 야구장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 검찰,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이석우 남양주시장 21일 소환 통보
    • 입력 2015-08-20 01:02:28
    사회
경기 남양주시의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에게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상대로, 남양주시가 쓰레기 매립장 용도의 땅에 국토교통부의 용도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김 모 씨에게 야구장 허가를 내 준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반대했지만, 이 시장의 지시로 허가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소환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남양주 지역구 소속으로서, 야구장 사장 김 씨와 가까운 박기춘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자로부터 3억 5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8일 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기춘 의원을 상대로 야구장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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