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만 가동되는 국제공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도에 들어섰습니다.
인도 남부 케랄라 주 '코친 국제공항'은 최근 대체에너지 사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려는 항공업계의 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2013년 여객터미널에 대해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했던 이 공항은 이번에 이를 공항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화물터미널 인근에 4만 6천150개의 태양열 패널이 새로 설치돼 가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5년간 3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도 남부 케랄라 주 '코친 국제공항'은 최근 대체에너지 사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려는 항공업계의 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2013년 여객터미널에 대해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했던 이 공항은 이번에 이를 공항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화물터미널 인근에 4만 6천150개의 태양열 패널이 새로 설치돼 가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5년간 3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첫 ‘태양열 국제공항’ 인도 남부에 들어서
-
- 입력 2015-08-20 04:44:27
태양열로만 가동되는 국제공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도에 들어섰습니다.
인도 남부 케랄라 주 '코친 국제공항'은 최근 대체에너지 사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려는 항공업계의 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2013년 여객터미널에 대해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했던 이 공항은 이번에 이를 공항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화물터미널 인근에 4만 6천150개의 태양열 패널이 새로 설치돼 가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5년간 3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