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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테러 용의자 몽타주 배포…위구르족 소행?
입력 2015.08.20 (06:02) 수정 2015.08.20 (13:3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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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7일 태국에서 일어난 방콕 도심 폭탄 테러 용의자의 몽타주가 배포되고 현상금도 내걸렸습니다.

태국 정부는 조직적 테러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가 입막음용으로 살해될 수 있다고 자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방콕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텁수룩한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쓴 젊은 남성.

태국 경찰이 공개한 이번 폭탄테러의 용의자입니다.

현상금 백만 바트, 우리 돈 3천3백만 원도 내걸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7일 폭발이 일어나기 직전 방콕 에라완 사원 근처 벤치에 검은색 배낭을 두고 사라졌습니다.

이 가방에 든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하며 20여 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솜욧(태국 경찰청장) : "단독 테러가 아닙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연관돼 있고 테러를 지원한 조직이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외모가 중동 출신으로 보인다며 위구르족의 소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달 터키로 망명하려던 위구르족 100여 명을 중국으로 강제송환해 큰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프라윳 찬-오 차 태국 총리는 용의자가 입막음용으로 살해될 수 있다며 자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테러 현장인 에라완 사원은 청소와 수리를 거쳐 일반에 다시 개방돼 차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방콕 테러 용의자 몽타주 배포…위구르족 소행?
    • 입력 2015-08-20 06:03:47
    • 수정2015-08-20 13:31: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난 17일 태국에서 일어난 방콕 도심 폭탄 테러 용의자의 몽타주가 배포되고 현상금도 내걸렸습니다.

태국 정부는 조직적 테러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가 입막음용으로 살해될 수 있다고 자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방콕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텁수룩한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쓴 젊은 남성.

태국 경찰이 공개한 이번 폭탄테러의 용의자입니다.

현상금 백만 바트, 우리 돈 3천3백만 원도 내걸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7일 폭발이 일어나기 직전 방콕 에라완 사원 근처 벤치에 검은색 배낭을 두고 사라졌습니다.

이 가방에 든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하며 20여 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솜욧(태국 경찰청장) : "단독 테러가 아닙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연관돼 있고 테러를 지원한 조직이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외모가 중동 출신으로 보인다며 위구르족의 소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달 터키로 망명하려던 위구르족 100여 명을 중국으로 강제송환해 큰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프라윳 찬-오 차 태국 총리는 용의자가 입막음용으로 살해될 수 있다며 자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테러 현장인 에라완 사원은 청소와 수리를 거쳐 일반에 다시 개방돼 차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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