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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남양주시장 21일 소환
입력 2015.08.20 (06:13) 수정 2015.08.20 (08:0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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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내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기춘 의원과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기 남양주의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때문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에게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시장이 출석하면, 남양주시가 쓰레기 매립장 용도의 땅에, 국토교통부의 용도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김 모 씨에게 야구장 허가를 내 준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반대했지만, 시장의 지시로 허가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남양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 "임시로 야구장 조성해서 사용하는 거죠. (그렇죠, 임시로. 국토부 승인을 정식으로 거친 것은 아니고.) (승인)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네."

검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이 지역구 소속으로서, 야구장 사장 김모 씨와 가까운 박기춘 의원이 이 시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자로부터 3억 5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8일 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기춘 의원을 상대로 야구장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남양주시장 21일 소환
    • 입력 2015-08-20 06:14:09
    • 수정2015-08-20 08:05: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검찰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내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기춘 의원과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기 남양주의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때문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에게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시장이 출석하면, 남양주시가 쓰레기 매립장 용도의 땅에, 국토교통부의 용도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김 모 씨에게 야구장 허가를 내 준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반대했지만, 시장의 지시로 허가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남양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 "임시로 야구장 조성해서 사용하는 거죠. (그렇죠, 임시로. 국토부 승인을 정식으로 거친 것은 아니고.) (승인)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네."

검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이 지역구 소속으로서, 야구장 사장 김모 씨와 가까운 박기춘 의원이 이 시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자로부터 3억 5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8일 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기춘 의원을 상대로 야구장 인·허가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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