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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현역 20% 이상 공천 배제”…물갈이 신호탄
입력 2015.08.20 (06:28) 수정 2015.08.20 (08:0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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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현역 의원 가운데 20% 를 1차적으로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론조사와 다면 평가 등이 평가 항목으로 포함되는데, 물갈이 신호탄에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는 시스템에 의한 공천을 내세웠습니다.

현역 의원중 점수가 낮은 하위 20%는 공천 신청도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소속의원 129명중에 1차로 스물 대여섯명을 걸러내는 겁니다.

평가는 여론조사와(35%) 의정활동·공약이행 (35%) 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역구 활동과 지난해 지방선거 기여도, 의원간의 상호 평가가 포함됩니다.

<녹취> 김상곤(새정치연합 혁신위원장) :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는 옥석을 가리는 첫 관문이자, 국민의 일꾼을 일꾼답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혁신위원회는 또, 1차 심사를 통과했더라도 도덕성에 문제가 있거나, 당의 갈등을 조장하고 막말을 하면, 공천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입니다.

의원들의 분위기는 미묘합니다.

부적격자를 배제한다는 원칙에는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평가를 진행하는 위원들을 모두 외부 인사로 한데 대해서는 우려가 있습니다.

평가 항목의 구체성이 떨어지면, 당권을 쥔 계파가 악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지난 총선 공천에서 새정치연합의 현역 탈락률은 37%였습니다.

혁신위는 내년 총선에서 최소한 그 보다는 물갈이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야당 “현역 20% 이상 공천 배제”…물갈이 신호탄
    • 입력 2015-08-20 06:30:18
    • 수정2015-08-20 08:02: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현역 의원 가운데 20% 를 1차적으로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론조사와 다면 평가 등이 평가 항목으로 포함되는데, 물갈이 신호탄에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는 시스템에 의한 공천을 내세웠습니다.

현역 의원중 점수가 낮은 하위 20%는 공천 신청도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소속의원 129명중에 1차로 스물 대여섯명을 걸러내는 겁니다.

평가는 여론조사와(35%) 의정활동·공약이행 (35%) 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역구 활동과 지난해 지방선거 기여도, 의원간의 상호 평가가 포함됩니다.

<녹취> 김상곤(새정치연합 혁신위원장) :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는 옥석을 가리는 첫 관문이자, 국민의 일꾼을 일꾼답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혁신위원회는 또, 1차 심사를 통과했더라도 도덕성에 문제가 있거나, 당의 갈등을 조장하고 막말을 하면, 공천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입니다.

의원들의 분위기는 미묘합니다.

부적격자를 배제한다는 원칙에는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평가를 진행하는 위원들을 모두 외부 인사로 한데 대해서는 우려가 있습니다.

평가 항목의 구체성이 떨어지면, 당권을 쥔 계파가 악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지난 총선 공천에서 새정치연합의 현역 탈락률은 37%였습니다.

혁신위는 내년 총선에서 최소한 그 보다는 물갈이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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