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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위안화 절하 이후 하락 폭 11%…세계 최대
입력 2015.08.20 (07:10) 수정 2015.08.20 (09:09) 국제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 이후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의 하락 폭이 세계 주요 증시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이래 지난 19일까지 6거래일간 코스닥 지수 하락 폭은 10.8%에 달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하락폭은 위기설이 도는 인도네시아 6.0%와 말레이시아 4.2%보다도 컸습니다.
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은 타이완과 싱가포르의 주가지수도 위안화 절하 직전 대비 하락률이 각각 5.0%와 4.9%로 코스닥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위안화 절하 이후 주가지수 하락률이 베트남은 3.9%, 방콕 폭탄테러로 관광업 타격이 우려되는 태국이 3.3%였으며 일본은 닛케이지수는 2.4%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주요증시 등락률
지난 11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이래 지난 19일까지 6거래일간 코스닥 지수 하락 폭은 10.8%에 달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하락폭은 위기설이 도는 인도네시아 6.0%와 말레이시아 4.2%보다도 컸습니다.
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은 타이완과 싱가포르의 주가지수도 위안화 절하 직전 대비 하락률이 각각 5.0%와 4.9%로 코스닥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위안화 절하 이후 주가지수 하락률이 베트남은 3.9%, 방콕 폭탄테러로 관광업 타격이 우려되는 태국이 3.3%였으며 일본은 닛케이지수는 2.4%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 코스닥, 위안화 절하 이후 하락 폭 11%…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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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07:10:59
- 수정2015-08-20 09:09:32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 이후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의 하락 폭이 세계 주요 증시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이래 지난 19일까지 6거래일간 코스닥 지수 하락 폭은 10.8%에 달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하락폭은 위기설이 도는 인도네시아 6.0%와 말레이시아 4.2%보다도 컸습니다.
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은 타이완과 싱가포르의 주가지수도 위안화 절하 직전 대비 하락률이 각각 5.0%와 4.9%로 코스닥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위안화 절하 이후 주가지수 하락률이 베트남은 3.9%, 방콕 폭탄테러로 관광업 타격이 우려되는 태국이 3.3%였으며 일본은 닛케이지수는 2.4%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주요증시 등락률
지난 11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이래 지난 19일까지 6거래일간 코스닥 지수 하락 폭은 10.8%에 달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하락폭은 위기설이 도는 인도네시아 6.0%와 말레이시아 4.2%보다도 컸습니다.
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은 타이완과 싱가포르의 주가지수도 위안화 절하 직전 대비 하락률이 각각 5.0%와 4.9%로 코스닥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위안화 절하 이후 주가지수 하락률이 베트남은 3.9%, 방콕 폭탄테러로 관광업 타격이 우려되는 태국이 3.3%였으며 일본은 닛케이지수는 2.4%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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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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