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음파 처리로 과채류 신선도 오래 유지” 기술 개발
입력 2015.08.20 (07:43) 수정 2015.08.20 (08:12)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신선도가 떨어져 해마다 과채류의 4분의 1가량이 버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음파 처리로 과채류의 신선도를 높여 보존 기간을 최대 닷새 가량 늘리는 기술이 처음 개발됐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마다 4백 톤의 토마토를 생산하는 황병준 씨.

8년째 농사를 지었지만 토마토를 딸 때마다 고민이 큽니다.

수확한 뒤 열흘만 지나도 쉽게 물러지고 터져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병준(토마토 재배 농민) : "지금 여름 같은 경우는 과가 빨리 무르고 빨리 상하는 거죠. 상품 비율이 굉장히 저하된다고 봐야죠."

과일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음파 처리를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6시간 동안 푸른 토마토에 1킬로 헤르츠의 음파를 들려줬더니 보존 기간이 기존 열흘에서 닷새가 더 늘었습니다.

신선도 파괴의 결정적 요인인 에틸렌 발생이 35퍼센트 준 겁니다.

<인터뷰> 정미정(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연구관) : "숙성을 연장시키는 음파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음파를 처리한 다음에 결과에서 1kHz 음역대의 소리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과일을 미리 냉동시키거나 약품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방법도 손쉬운 편입니다.

과채류에 대한 음파 처리 기술이 상용화되면 유통 단계의 폐기 물량 감소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 “음파 처리로 과채류 신선도 오래 유지” 기술 개발
    • 입력 2015-08-20 07:44:24
    • 수정2015-08-20 08:12:4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신선도가 떨어져 해마다 과채류의 4분의 1가량이 버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음파 처리로 과채류의 신선도를 높여 보존 기간을 최대 닷새 가량 늘리는 기술이 처음 개발됐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마다 4백 톤의 토마토를 생산하는 황병준 씨.

8년째 농사를 지었지만 토마토를 딸 때마다 고민이 큽니다.

수확한 뒤 열흘만 지나도 쉽게 물러지고 터져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병준(토마토 재배 농민) : "지금 여름 같은 경우는 과가 빨리 무르고 빨리 상하는 거죠. 상품 비율이 굉장히 저하된다고 봐야죠."

과일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음파 처리를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6시간 동안 푸른 토마토에 1킬로 헤르츠의 음파를 들려줬더니 보존 기간이 기존 열흘에서 닷새가 더 늘었습니다.

신선도 파괴의 결정적 요인인 에틸렌 발생이 35퍼센트 준 겁니다.

<인터뷰> 정미정(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연구관) : "숙성을 연장시키는 음파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음파를 처리한 다음에 결과에서 1kHz 음역대의 소리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과일을 미리 냉동시키거나 약품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방법도 손쉬운 편입니다.

과채류에 대한 음파 처리 기술이 상용화되면 유통 단계의 폐기 물량 감소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