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선박 부품 5천만 원 어치 훔쳐…찢긴 옷조각에 들통

입력 2015.08.20 (09:08) 수정 2015.08.20 (0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수천만 원어치 선박부품을 훔친 혐의로 대기업 협력업체 직원 32살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창원산업단지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으로 일하며 지난 2월부터 13차례 걸쳐 선박엔진 부품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 7월 다시 범행하려다가 발각되자 도주하던 중에 철조망에 옷 조각 등이 찢겨 남는 바람에 DNA 감정을 통해 신원이 파악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장 선박 부품 5천만 원 어치 훔쳐…찢긴 옷조각에 들통
    • 입력 2015-08-20 09:08:22
    • 수정2015-08-20 09:24:38
    사회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수천만 원어치 선박부품을 훔친 혐의로 대기업 협력업체 직원 32살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창원산업단지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으로 일하며 지난 2월부터 13차례 걸쳐 선박엔진 부품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 7월 다시 범행하려다가 발각되자 도주하던 중에 철조망에 옷 조각 등이 찢겨 남는 바람에 DNA 감정을 통해 신원이 파악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