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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60대 한인부부 총격 받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8.20 (09:31) 수정 2015.08.20 (13:3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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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어제 아침 7시쯤, 필리핀 마닐라 외곽의 한 가정집에서 한국인 부부 64살 나 모 씨와 60살 김 모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과 가슴 등에 총을 맞고 거실에 쓰러져 있던 나 씨 부부를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인터뷰> 이동활(필리핀 교민보호단체 필리핀 112 대표) : "총 4발을 쐈다는 거지요 거실에서. 목하고 어깨하고 총을 쏘니까, 총소리가 4발이 나니까 사람들이 신고한 거죠."

발견 당시 금고의 문이 열려있었지만, 다른 강도 침입 흔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나 씨 부부가 일단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금품을 노린 강도 사건인지 원한에 의한 범행인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 씨 부부는 7년 전 한국에서 은퇴하고 필리핀으로 건너와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사건 접수 즉시 담당 영사를 사건 현장에 파견하고, 현지 경찰을 통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유가족에도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주필리핀 대사관을 통해 사망자의 장례절차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나 씨 부부를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필리핀서 60대 한인부부 총격 받아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5-08-20 09:32:11
    • 수정2015-08-20 13:32:13
    930뉴스
<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어제 아침 7시쯤, 필리핀 마닐라 외곽의 한 가정집에서 한국인 부부 64살 나 모 씨와 60살 김 모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과 가슴 등에 총을 맞고 거실에 쓰러져 있던 나 씨 부부를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인터뷰> 이동활(필리핀 교민보호단체 필리핀 112 대표) : "총 4발을 쐈다는 거지요 거실에서. 목하고 어깨하고 총을 쏘니까, 총소리가 4발이 나니까 사람들이 신고한 거죠."

발견 당시 금고의 문이 열려있었지만, 다른 강도 침입 흔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나 씨 부부가 일단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금품을 노린 강도 사건인지 원한에 의한 범행인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 씨 부부는 7년 전 한국에서 은퇴하고 필리핀으로 건너와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사건 접수 즉시 담당 영사를 사건 현장에 파견하고, 현지 경찰을 통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유가족에도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주필리핀 대사관을 통해 사망자의 장례절차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나 씨 부부를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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