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최고 골 세리머니에 전남 이종호 ‘가마꾼’

입력 2015.08.20 (09:41) 수정 2015.08.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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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전남 이종호(가운데)가 선취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라 스테이(SHILLA STAY) 이달(7월)의 골 세리머니 상'에 전남 이종호의 '가마꾼' 세리머니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종호는 지난달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나서 김병지의 700경기 대기록 출전을 축하하는 '가마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8월 12일부터 16일 자정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36.91%를 득표하며 7월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이종호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주어진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이번 시즌 신설됐으며,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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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최고 골 세리머니에 전남 이종호 ‘가마꾼’
    • 입력 2015-08-20 09:41:06
    • 수정2015-08-20 19:25:59
    연합뉴스
▲ 사진은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전남 이종호(가운데)가 선취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라 스테이(SHILLA STAY) 이달(7월)의 골 세리머니 상'에 전남 이종호의 '가마꾼' 세리머니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종호는 지난달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나서 김병지의 700경기 대기록 출전을 축하하는 '가마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8월 12일부터 16일 자정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36.91%를 득표하며 7월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이종호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주어진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이번 시즌 신설됐으며,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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