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국, 톈진사고 관련 투명성 부족 심각” 비판

입력 2015.08.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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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톈진 폭발사고와 관련해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유엔 전문가가 비판했습니다.

바스쿠트 툰칵 유엔 위험물질·폐기물 담당 특별조사관은 성명을 내고 "톈진 폭발사고를 완화하거나 어쩌면 막을 수 있었던 정보가 필요할 때 없었다는 것은 정말 비극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인권을 위해 위험물질에 대한 정보공개가 얼마나 필요한 지 보여주는 비극적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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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중국, 톈진사고 관련 투명성 부족 심각” 비판
    • 입력 2015-08-20 09:41:19
    국제
중국 정부가 톈진 폭발사고와 관련해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유엔 전문가가 비판했습니다. 바스쿠트 툰칵 유엔 위험물질·폐기물 담당 특별조사관은 성명을 내고 "톈진 폭발사고를 완화하거나 어쩌면 막을 수 있었던 정보가 필요할 때 없었다는 것은 정말 비극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인권을 위해 위험물질에 대한 정보공개가 얼마나 필요한 지 보여주는 비극적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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