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발전기금을 가로챈 교사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 4명을 해임과 파면 등 중징계 하고, 교사 12명은 경징계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 해당 학교 교무부장 등 교사 3명은 지난 4년 동안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한 학교발전기금을 회계처리 하지 않고 공문서를 위조해 천6백여만 원을 챙기고, 격려금 명목으로 동료 교사 8명에게 4백7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 4명을 해임과 파면 등 중징계 하고, 교사 12명은 경징계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 해당 학교 교무부장 등 교사 3명은 지난 4년 동안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한 학교발전기금을 회계처리 하지 않고 공문서를 위조해 천6백여만 원을 챙기고, 격려금 명목으로 동료 교사 8명에게 4백7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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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발전기금 가로챈 교사 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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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09:52:38
학교 발전기금을 가로챈 교사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 4명을 해임과 파면 등 중징계 하고, 교사 12명은 경징계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 해당 학교 교무부장 등 교사 3명은 지난 4년 동안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한 학교발전기금을 회계처리 하지 않고 공문서를 위조해 천6백여만 원을 챙기고, 격려금 명목으로 동료 교사 8명에게 4백7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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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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