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을 통해 가로챈 돈을 인출한 혐의로 25살 문 모 씨와 중국동포 45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정오쯤 대전시 중구의 한 은행에서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가 입금한 천 5백만 원을 찾아 총책에게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 씨 계좌에 9백만 원을 입금한 다른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 해당 계좌가 지급 정지된 것을 모른 채 돈을 찾으러 갔다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정오쯤 대전시 중구의 한 은행에서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가 입금한 천 5백만 원을 찾아 총책에게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 씨 계좌에 9백만 원을 입금한 다른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 해당 계좌가 지급 정지된 것을 모른 채 돈을 찾으러 갔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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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중간책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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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0:01:50
대전 중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을 통해 가로챈 돈을 인출한 혐의로 25살 문 모 씨와 중국동포 45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정오쯤 대전시 중구의 한 은행에서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가 입금한 천 5백만 원을 찾아 총책에게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 씨 계좌에 9백만 원을 입금한 다른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 해당 계좌가 지급 정지된 것을 모른 채 돈을 찾으러 갔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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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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