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영·수 상위 10개교에 일반고 1곳 뿐
입력 2015.08.20 (10:52)
수정 2015.08.20 (14: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어·수학 성적에서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보면,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교에 일반고는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9 곳은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였습니다.
또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고교 가운데 84 %가 특목고와 국제고·자사고였고 일반고는 16 %에 불과했습니다.
입시전문업체들은 특목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우수한 학생이 몰리면서 일반고와의 학력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보면,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교에 일반고는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9 곳은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였습니다.
또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고교 가운데 84 %가 특목고와 국제고·자사고였고 일반고는 16 %에 불과했습니다.
입시전문업체들은 특목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우수한 학생이 몰리면서 일반고와의 학력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능 국·영·수 상위 10개교에 일반고 1곳 뿐
-
- 입력 2015-08-20 10:52:43
- 수정2015-08-20 14:07:28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어·수학 성적에서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보면,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교에 일반고는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9 곳은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였습니다.
또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고교 가운데 84 %가 특목고와 국제고·자사고였고 일반고는 16 %에 불과했습니다.
입시전문업체들은 특목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우수한 학생이 몰리면서 일반고와의 학력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보면,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교에 일반고는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9 곳은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였습니다.
또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고교 가운데 84 %가 특목고와 국제고·자사고였고 일반고는 16 %에 불과했습니다.
입시전문업체들은 특목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우수한 학생이 몰리면서 일반고와의 학력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