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EV·BMW X3 등 자동차 안전 평가 ‘1등급’

입력 2015.08.20 (11:06) 수정 2015.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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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 대상 12종 차종 가운데 기아의 쏘울 EV와 BMW X3 등 5개 차종이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승용 부분의 인피니티 Q50과 쌍용 티볼리, 레저용 승용 부분의 기아 쏘울EV와 현대 투싼, BMW X3가 충돌 안전성 등을 평가한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면과 측면 등의 충돌시 안전성을 평가하는 검사에서는 기아 소울EV가 99.3점으로 가장 높았고 보행자 안전성과 주행 안전성은 인피니티 Q50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에 평균 71.1점이 나와 지난해 63.2점과 비교해 12.5%, 시행초기인 2008년 28.7점과 비교해서는 1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기아 K5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오는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전체 12개 차종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12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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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쏘울EV·BMW X3 등 자동차 안전 평가 ‘1등급’
    • 입력 2015-08-20 11:06:40
    • 수정2015-08-20 11:25:22
    경제
올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 대상 12종 차종 가운데 기아의 쏘울 EV와 BMW X3 등 5개 차종이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승용 부분의 인피니티 Q50과 쌍용 티볼리, 레저용 승용 부분의 기아 쏘울EV와 현대 투싼, BMW X3가 충돌 안전성 등을 평가한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면과 측면 등의 충돌시 안전성을 평가하는 검사에서는 기아 소울EV가 99.3점으로 가장 높았고 보행자 안전성과 주행 안전성은 인피니티 Q50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에 평균 71.1점이 나와 지난해 63.2점과 비교해 12.5%, 시행초기인 2008년 28.7점과 비교해서는 1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기아 K5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오는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전체 12개 차종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12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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