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검사도 안 받고 원산지 속여 산양삼 유통

입력 2015.08.20 (11:16) 수정 2015.08.20 (1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품질 검사를 받지 않거나 원산지를 속인 산양삼을 판매한 혐의로 모 영농조합 대표 56살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강원도산 10년근 산양삼을 도매가로 대량 구매한 뒤, 대구에 있는 자신들의 영농조합에서 재배한 것 처럼 속여 8천만 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품질 검사를 받지 않은 산양삼 4천 8백만 원 어치를 인터넷으로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품질검사도 안 받고 원산지 속여 산양삼 유통
    • 입력 2015-08-20 11:16:53
    • 수정2015-08-20 11:28:16
    사회
대구 동부경찰서는 품질 검사를 받지 않거나 원산지를 속인 산양삼을 판매한 혐의로 모 영농조합 대표 56살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강원도산 10년근 산양삼을 도매가로 대량 구매한 뒤, 대구에 있는 자신들의 영농조합에서 재배한 것 처럼 속여 8천만 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품질 검사를 받지 않은 산양삼 4천 8백만 원 어치를 인터넷으로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