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대문시장 활성화 숙원 사업 해결 약속

입력 2015.08.20 (11:16) 수정 2015.08.20 (1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반대해 온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서울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숙원 사업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남대문시장 상인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시청사에서 남대문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숙원 사업인 노후 상가 건물의 재건축과 증측, 고객용 주차장 설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문장 교대의식 부활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는 명동과 회현 그리고 북창동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남대문시장 활성화 숙원 사업 해결 약속
    • 입력 2015-08-20 11:16:53
    • 수정2015-08-20 11:28:16
    사회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반대해 온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서울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숙원 사업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남대문시장 상인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시청사에서 남대문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숙원 사업인 노후 상가 건물의 재건축과 증측, 고객용 주차장 설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문장 교대의식 부활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는 명동과 회현 그리고 북창동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