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 전북지역 학생을 취직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약 3년 전부터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에 전북 지역의 학생들을 취직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해 놓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반도체 기업에서 일을 하다 백혈병에 걸릴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유해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현장실습을 가지말라고 지시한 내용을 착각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김 교육감이 취업을 금지시킨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약 3년 전부터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에 전북 지역의 학생들을 취직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해 놓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반도체 기업에서 일을 하다 백혈병에 걸릴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유해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현장실습을 가지말라고 지시한 내용을 착각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김 교육감이 취업을 금지시킨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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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감 “삼성전자 취직시키지 말라” 페이스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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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1:29:07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 전북지역 학생을 취직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약 3년 전부터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에 전북 지역의 학생들을 취직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해 놓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반도체 기업에서 일을 하다 백혈병에 걸릴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유해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현장실습을 가지말라고 지시한 내용을 착각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김 교육감이 취업을 금지시킨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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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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