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윳 태국 총리, 방콕 도심 테러 충격 속 개각 예정

입력 2015.08.20 (11:43) 수정 2015.08.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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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프라윳 찬-오차 총리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곧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 정부 대변인은 프라윳 총리가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며 새 내각 명단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에게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윳 총리는 새 경제 부총리에 최고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 자문이자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솜낏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윳 총리가 개각을 단행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해 9월 새 정부를 조직하고 난 뒤 약 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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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윳 태국 총리, 방콕 도심 테러 충격 속 개각 예정
    • 입력 2015-08-20 11:43:42
    • 수정2015-08-20 11:49:30
    국제
태국 프라윳 찬-오차 총리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곧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 정부 대변인은 프라윳 총리가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며 새 내각 명단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에게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윳 총리는 새 경제 부총리에 최고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 자문이자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솜낏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윳 총리가 개각을 단행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해 9월 새 정부를 조직하고 난 뒤 약 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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