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눈감고 9천만원 대 뇌물 받은 공무원 구속
입력 2015.08.20 (11:46)
수정 2015.08.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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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체의 환경오염을 눈감아주고 뇌물 9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인천 서구청 53살 허모 팀장을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최근 3년 동안 관내 폐수처리업체의 환경오염 단속 편의를 봐주고 업체 대표에게서 신용카드를 받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8천여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내 골프장의 정기 점검도 무마해 주고 골프장 시설을 9백여만 원 어치 무료로 쓴 혐의 역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허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해당 폐수처리업체 대표와 골프장 경영팀장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는 최근 3년 동안 관내 폐수처리업체의 환경오염 단속 편의를 봐주고 업체 대표에게서 신용카드를 받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8천여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내 골프장의 정기 점검도 무마해 주고 골프장 시설을 9백여만 원 어치 무료로 쓴 혐의 역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허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해당 폐수처리업체 대표와 골프장 경영팀장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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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 눈감고 9천만원 대 뇌물 받은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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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1:46:21
- 수정2015-08-20 14:06:41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체의 환경오염을 눈감아주고 뇌물 9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인천 서구청 53살 허모 팀장을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최근 3년 동안 관내 폐수처리업체의 환경오염 단속 편의를 봐주고 업체 대표에게서 신용카드를 받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8천여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내 골프장의 정기 점검도 무마해 주고 골프장 시설을 9백여만 원 어치 무료로 쓴 혐의 역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허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해당 폐수처리업체 대표와 골프장 경영팀장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는 최근 3년 동안 관내 폐수처리업체의 환경오염 단속 편의를 봐주고 업체 대표에게서 신용카드를 받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8천여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내 골프장의 정기 점검도 무마해 주고 골프장 시설을 9백여만 원 어치 무료로 쓴 혐의 역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허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해당 폐수처리업체 대표와 골프장 경영팀장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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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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