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상인 대상 상습 갈취·영업 방해 80대 구속
입력 2015.08.20 (12:01)
수정 2015.08.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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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와 동대문구 일대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8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도우미를 고용한 노래방 업주에게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모두 40만 원을 빼앗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도우미를 고용한 노래방 업주에게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모두 40만 원을 빼앗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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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 상인 대상 상습 갈취·영업 방해 8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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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2:01:21
- 수정2015-08-20 13:17:38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와 동대문구 일대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8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도우미를 고용한 노래방 업주에게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모두 40만 원을 빼앗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도우미를 고용한 노래방 업주에게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모두 40만 원을 빼앗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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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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