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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에 화가 나서”…주택가 연쇄 방화 10대 구속
입력 2015.08.20 (12:17) 수정 2015.08.20 (13: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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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늦은 시각 주택가 골목길에서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하던 곳에서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었는데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한 남성이 쓰레기 더미로 다가가 라이터로 불을 붙입니다.

잠시 뒤 쓰레기 더미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다행히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빠르게 불을 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쓰레기 더미 주변 담벼락까지 온통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하룻밤 새 불이 난 곳은 모두 3곳.

이 중에는 초등학교까지 포함돼 있어 학부모들은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불을 지른 사람은 19살 박 모 씨입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하던 피시방에서 해고되자 화가 나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이춘기(서울 용산경찰서 강력4팀장) : "피시방에서 보름 정도 일하다가 잘렸어요. 맘도 안 좋고 했었는데 갑자기 그 날 소주를 먹고 잘린 게 생각이 나면서 화가 나더라는 거예요."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박 씨는 어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 “해고에 화가 나서”…주택가 연쇄 방화 10대 구속
    • 입력 2015-08-20 12:19:14
    • 수정2015-08-20 13:28:19
    뉴스 12
<앵커 멘트>

밤늦은 시각 주택가 골목길에서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하던 곳에서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었는데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한 남성이 쓰레기 더미로 다가가 라이터로 불을 붙입니다.

잠시 뒤 쓰레기 더미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다행히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빠르게 불을 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쓰레기 더미 주변 담벼락까지 온통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하룻밤 새 불이 난 곳은 모두 3곳.

이 중에는 초등학교까지 포함돼 있어 학부모들은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불을 지른 사람은 19살 박 모 씨입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하던 피시방에서 해고되자 화가 나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이춘기(서울 용산경찰서 강력4팀장) : "피시방에서 보름 정도 일하다가 잘렸어요. 맘도 안 좋고 했었는데 갑자기 그 날 소주를 먹고 잘린 게 생각이 나면서 화가 나더라는 거예요."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박 씨는 어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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