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현역 20% 물갈이 방안’ 당무위 통과

입력 2015.08.20 (13:32) 수정 2015.08.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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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당무위원회를 열어 현역 의원들을 평가해 하위 20%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당무위에서는 평가위원회가 100% 외부 인사로 구성되는 점 등에 대해 비노 진영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표결 없이, 박수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여러 질문이 있었지만 적절한 답변이 나와 의문이 해소됐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당무위에서는 5본부장제와 당원소환제 도입 등에 따른 당규 개정안도 통과됐습니다.

다만 5본부장제의 업무분장에 대해선 비노 측에서 최재성 총무본부장에 권한이 집중돼 있다며 추후 재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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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현역 20% 물갈이 방안’ 당무위 통과
    • 입력 2015-08-20 13:32:15
    • 수정2015-08-20 13:38:25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무위원회를 열어 현역 의원들을 평가해 하위 20%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당무위에서는 평가위원회가 100% 외부 인사로 구성되는 점 등에 대해 비노 진영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표결 없이, 박수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여러 질문이 있었지만 적절한 답변이 나와 의문이 해소됐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당무위에서는 5본부장제와 당원소환제 도입 등에 따른 당규 개정안도 통과됐습니다.

다만 5본부장제의 업무분장에 대해선 비노 측에서 최재성 총무본부장에 권한이 집중돼 있다며 추후 재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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