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EAFF 집행위 참석차 방북

입력 2015.08.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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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축협은 20일 EAFF가 다음 달 19일 평양에서 제46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정 회장이 정부에 방북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동아시아연맹 부회장 겸 집행위원이다.

평양에서 열릴 EAFF 집행위원회에선 최근 중국에서 막을 내린 동아시안컵 대회 보고와 괌에서 열릴 예정인 13세 이하 페스티벌 대회 계획 등이 논의된다.

정 회장은 집행위 회의 외에도 EAFF 간부들과 함께 북한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별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발전과 결속을 위해 지난 2002년 창설된 EAFF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10개국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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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규 축구협회장, EAFF 집행위 참석차 방북
    • 입력 2015-08-20 14:15:24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축협은 20일 EAFF가 다음 달 19일 평양에서 제46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정 회장이 정부에 방북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동아시아연맹 부회장 겸 집행위원이다. 평양에서 열릴 EAFF 집행위원회에선 최근 중국에서 막을 내린 동아시안컵 대회 보고와 괌에서 열릴 예정인 13세 이하 페스티벌 대회 계획 등이 논의된다. 정 회장은 집행위 회의 외에도 EAFF 간부들과 함께 북한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별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발전과 결속을 위해 지난 2002년 창설된 EAFF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10개국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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