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자고 한 제안을 거절하며, 대신 국회 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이 실패한 협상을 대단한 협상으로 부각시키며, 검증의 시간 조차 안 주고 통과만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특히 정부가 협상 전 수산업 분야에서 불법어업 방지조약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지만, 결국 한중 FTA에 넣지 못해 막대한 손실이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말 한·호주 FTA 협상 과정에서도 여·야·정 협의체가 가동됐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국회 특위를 구성해 한중 FTA를 정면으로 이야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이 실패한 협상을 대단한 협상으로 부각시키며, 검증의 시간 조차 안 주고 통과만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특히 정부가 협상 전 수산업 분야에서 불법어업 방지조약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지만, 결국 한중 FTA에 넣지 못해 막대한 손실이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말 한·호주 FTA 협상 과정에서도 여·야·정 협의체가 가동됐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국회 특위를 구성해 한중 FTA를 정면으로 이야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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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 대신 특위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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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4:44:16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자고 한 제안을 거절하며, 대신 국회 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이 실패한 협상을 대단한 협상으로 부각시키며, 검증의 시간 조차 안 주고 통과만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특히 정부가 협상 전 수산업 분야에서 불법어업 방지조약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지만, 결국 한중 FTA에 넣지 못해 막대한 손실이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말 한·호주 FTA 협상 과정에서도 여·야·정 협의체가 가동됐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국회 특위를 구성해 한중 FTA를 정면으로 이야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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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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