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명 중 1명 ‘고관절 충돌 증후군’ 위험

입력 2015.08.20 (15:09) 수정 2015.08.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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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고관절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성인 200명을 조사한 결과, 19%가 고관절끼리 충돌할 수 있는 고관절뼈 이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허벅지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고관절에 변형이 생겨 뼈가 서로 부딪히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연구팀은 운동을 많이 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며, 과격하게 다리를 돌리거나 뒤트는 동작은 피하는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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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5명 중 1명 ‘고관절 충돌 증후군’ 위험
    • 입력 2015-08-20 15:09:01
    • 수정2015-08-20 15:10:10
    생활·건강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고관절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성인 200명을 조사한 결과, 19%가 고관절끼리 충돌할 수 있는 고관절뼈 이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허벅지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고관절에 변형이 생겨 뼈가 서로 부딪히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연구팀은 운동을 많이 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며, 과격하게 다리를 돌리거나 뒤트는 동작은 피하는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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