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 일주일 만에 귀국

입력 2015.08.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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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단일 경영 체제를 공식화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주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오늘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주총 결과를 신격호 총괄회장이 알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만 대답한 뒤 공항을 떠났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17일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의 안건을 통과시킴으로써, 한·일 롯데의 최고 경영자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호텔롯데 기업공개와 순환출자 구조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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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신동빈 회장 일주일 만에 귀국
    • 입력 2015-08-20 15:22:00
    경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단일 경영 체제를 공식화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주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오늘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주총 결과를 신격호 총괄회장이 알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만 대답한 뒤 공항을 떠났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17일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의 안건을 통과시킴으로써, 한·일 롯데의 최고 경영자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호텔롯데 기업공개와 순환출자 구조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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