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러 조직 가담 위해 출국하던 청년 7명 적발

입력 2015.08.20 (15:27) 수정 2015.08.20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IS 등 중동 테러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하려던 청년 7명이 적발됐습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최근 공항에서 호주 청년들이 중동 테러조직에 합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돼 출국이 제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벗 총리는 IS 합류 유혹이 여전하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새로 도입된 법에 따라 이 청년들의 여권은 즉각 정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중동에서 이슬람 지하드 전사로 활동하다 숨진 호주인은 모두 39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테러 조직 가담 위해 출국하던 청년 7명 적발
    • 입력 2015-08-20 15:27:28
    • 수정2015-08-20 15:32:33
    국제
호주에서 IS 등 중동 테러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하려던 청년 7명이 적발됐습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최근 공항에서 호주 청년들이 중동 테러조직에 합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돼 출국이 제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벗 총리는 IS 합류 유혹이 여전하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새로 도입된 법에 따라 이 청년들의 여권은 즉각 정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중동에서 이슬람 지하드 전사로 활동하다 숨진 호주인은 모두 39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