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오늘 오후 성추문에 휩싸인 무소속 심학봉 의원 징계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이 된다고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손태규 위원장은 심 의원의 혐의가 국회법이나 국회 윤리 강령 행동 규범에 나와 있는 품위유지 위반이 분명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자문위는 그러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본인에게 소명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판단해, 오는 28일 한 차례 더 회의를 연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손태규 위원장은 심 의원의 혐의가 국회법이나 국회 윤리 강령 행동 규범에 나와 있는 품위유지 위반이 분명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자문위는 그러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본인에게 소명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판단해, 오는 28일 한 차례 더 회의를 연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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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자문위 “심학봉 징계 대상…본인 소명 듣고 수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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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6:19:13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오늘 오후 성추문에 휩싸인 무소속 심학봉 의원 징계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이 된다고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손태규 위원장은 심 의원의 혐의가 국회법이나 국회 윤리 강령 행동 규범에 나와 있는 품위유지 위반이 분명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자문위는 그러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본인에게 소명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판단해, 오는 28일 한 차례 더 회의를 연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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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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