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양심 법정선 무죄…정치 보복 저로 끝나야”

입력 2015.08.20 (16:38) 수정 2015.08.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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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대법원 판결을 따르지만 유감스럽게도 인정할 수는 없다면서 역사와 양심의 법정에서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배포한 기자 회견문에서 공정해야 할 법이 정치 권력에 휘둘려, 법리에 따른 판결이 아닌 불공정한 판결이 내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탄에 간 뒤 6년 동안, 자신은 검찰의 표적 수사와 정치적 기소로 죄 없는 피고인으로 살았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으로 시작된 정치 보복이 자신으로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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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숙 “양심 법정선 무죄…정치 보복 저로 끝나야”
    • 입력 2015-08-20 16:38:01
    • 수정2015-08-20 16:45:17
    정치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대법원 판결을 따르지만 유감스럽게도 인정할 수는 없다면서 역사와 양심의 법정에서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배포한 기자 회견문에서 공정해야 할 법이 정치 권력에 휘둘려, 법리에 따른 판결이 아닌 불공정한 판결이 내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탄에 간 뒤 6년 동안, 자신은 검찰의 표적 수사와 정치적 기소로 죄 없는 피고인으로 살았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으로 시작된 정치 보복이 자신으로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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