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6강행 윤덕여호·우승 태극전사 ‘포상금’

입력 2015.08.20 (17:17) 수정 2015.08.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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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1인당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대표팀 선수들도 1인당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녀 대표팀의 포상금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축협은 FIFA의 여자월드컵 배당금 50만 달러(약 5억5천만원)를 고려해 포상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23명에게는 1인당 1천500만원씩을 지급하고, 윤덕여 감독에게는 4천만원을 주기로 했다. 다른 코칭스태프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여자 대표팀은 동아시아컵 준우승에 따라 1인당 3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대표팀에게는 선수 1인당 1천500만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3천만원, 코칭스태프 2천만원 등 총 4억7천9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축협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심판 승강제에 따라 8명의 심판을 승격하고 6명의 심판을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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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16강행 윤덕여호·우승 태극전사 ‘포상금’
    • 입력 2015-08-20 17:17:52
    • 수정2015-08-20 17:18:48
    연합뉴스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1인당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대표팀 선수들도 1인당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녀 대표팀의 포상금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축협은 FIFA의 여자월드컵 배당금 50만 달러(약 5억5천만원)를 고려해 포상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23명에게는 1인당 1천500만원씩을 지급하고, 윤덕여 감독에게는 4천만원을 주기로 했다. 다른 코칭스태프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여자 대표팀은 동아시아컵 준우승에 따라 1인당 3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대표팀에게는 선수 1인당 1천500만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3천만원, 코칭스태프 2천만원 등 총 4억7천9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축협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심판 승강제에 따라 8명의 심판을 승격하고 6명의 심판을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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