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가 알 수 없는 듯한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관람자의 '주변 시야'를 최대한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셰필드 할람 대학교와 선더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학술지 '비전 리서치'에 낸 연구 논문에서 다빈치가 여러 가지 색깔을 섞는 방식으로 주변 시야를 최대한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모나리자의 입술 모양이 달라지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모나리자의 얼굴을 정면에서 봤을 때는 입술 모양이 아래로 처져 있으나, 입술 이외의 다른 곳을 볼 때는 미소를 짓는 듯 입술선이 위로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얼핏 눈가에 스친 모나리자의 미소를 찾으려 눈길을 돌리면 미소는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잡을 수 없는 미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영국 셰필드 할람 대학교와 선더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학술지 '비전 리서치'에 낸 연구 논문에서 다빈치가 여러 가지 색깔을 섞는 방식으로 주변 시야를 최대한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모나리자의 입술 모양이 달라지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모나리자의 얼굴을 정면에서 봤을 때는 입술 모양이 아래로 처져 있으나, 입술 이외의 다른 곳을 볼 때는 미소를 짓는 듯 입술선이 위로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얼핏 눈가에 스친 모나리자의 미소를 찾으려 눈길을 돌리면 미소는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잡을 수 없는 미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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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리자 ‘알 수 없는 미소’의 비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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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7:44:03
모나리자가 알 수 없는 듯한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관람자의 '주변 시야'를 최대한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셰필드 할람 대학교와 선더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학술지 '비전 리서치'에 낸 연구 논문에서 다빈치가 여러 가지 색깔을 섞는 방식으로 주변 시야를 최대한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모나리자의 입술 모양이 달라지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모나리자의 얼굴을 정면에서 봤을 때는 입술 모양이 아래로 처져 있으나, 입술 이외의 다른 곳을 볼 때는 미소를 짓는 듯 입술선이 위로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얼핏 눈가에 스친 모나리자의 미소를 찾으려 눈길을 돌리면 미소는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잡을 수 없는 미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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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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