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 서부전선 포격’ 긴급 NSC 소집

입력 2015.08.20 (17:51) 수정 2015.08.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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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도 긴급 NSC를 소집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곽희섭 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과 관련해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에서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군 당국으로부터 북한의 정확한 도발 내용과 경위 등을 보고 받고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을지 훈련 시작일에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무총리와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정원장, 합참의장,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흘만에 다시 NSC 가 열린겁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북한군이 오늘 오후 15시 50분쯤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확성기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고, 우리 군은 17시 04분, 북한군 발사 원점으로 155mm 수십발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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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8-20 1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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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도 긴급 NSC를 소집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곽희섭 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과 관련해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에서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군 당국으로부터 북한의 정확한 도발 내용과 경위 등을 보고 받고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을지 훈련 시작일에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무총리와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정원장, 합참의장,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흘만에 다시 NSC 가 열린겁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북한군이 오늘 오후 15시 50분쯤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확성기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고, 우리 군은 17시 04분, 북한군 발사 원점으로 155mm 수십발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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