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대응상황실’→‘통합방위지원본부’ 격상

입력 2015.08.20 (18:53) 수정 2015.08.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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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과 관련해 설치한 '위기대응상황실'을 오후 6시30분 부로 '통합방위지원본부'로 격상했습니다.

경기도는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과 연락망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군 당국과도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에게 대기 명령을 내리고, 관련 부서 직원들도 비상근무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도 동두천과 연천·파주 등 6곳에 '경계 강화'를 발령하고, 나머지 경찰서에는 '작전준비태세'를 발령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연천과 파주교육지원청에 비상근무체제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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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위기대응상황실’→‘통합방위지원본부’ 격상
    • 입력 2015-08-20 18:53:27
    • 수정2015-08-20 20:33:14
    사회
경기도는 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과 관련해 설치한 '위기대응상황실'을 오후 6시30분 부로 '통합방위지원본부'로 격상했습니다.

경기도는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과 연락망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군 당국과도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에게 대기 명령을 내리고, 관련 부서 직원들도 비상근무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도 동두천과 연천·파주 등 6곳에 '경계 강화'를 발령하고, 나머지 경찰서에는 '작전준비태세'를 발령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연천과 파주교육지원청에 비상근무체제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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